[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오산대학교는 최근 희망관 앞 주차장에서 본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5L 핵심역량 기반 비교과 프로그램에 대한 통합적 홍보를 위한 ‘5L Day 비교과 박람회’를 개최했다. 9일, 오산대학교에 따르면 5L Day 비교과 박람회는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부서별 홍보부스, 전공·창업 동아리 체험전,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 부스 등 14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부서별 홍보부스는 학생역량인증센터, 교수학습지원센터, 국제교류센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참여해 부서 소개, 프로그램 홍보를 주제로 체험형 부스를 운영했으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부서 소개 이외에 국민취업지원제도 소개, 청년취업 정보 제공 등의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다. 또 전공,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전은 헤나 문신, 향수 만들기 등의 주제로 운영돼 학생의 참여도가 높았으며, 실제 비교과 프로그램의 학생 자발적 참여율 증대를 위해 창업 아이디어 구매전, 타로상담, 마음약방 등과 같은 비교과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축제를 한 번도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행사부스 운영 이외에 빈백 피크닉존, 푸드트럭, 포토부스 등을 제공헸으며, 체육대회와 함께 진행돼 학생들의 흥미 유도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호식 학생역량평가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비교과 등 주요부서들에 대한 학생 이해도를 고취할 기회가 됐다”며 “5L 역량기반 비교과의 학생 자발적 참여율 증대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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