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9일 경북 경주 The-K호텔에서 84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83회 총회 결과 보고와 심의 안건 2건, 운영 보고 4건, 기타 협의 1건에 대해 심의・의결했으며, 지난 83회 총회 때 결과 보고가 이어졌다. 심의 안건은 8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운영보고서를 채택하고 지난 2년간의 운영 평가와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협의했다. 이번 총회에 참석한 시・도교육감들은 임기를 마치는 교육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지금처럼 학생을 교육의 중심에 두고 교육을 펼쳐 나가자”고 뜻을 모은 뒤 “향후 협의회가 더욱 교육자치와 학생교육 발전에 더 진일보한 노력을 해 달라”고 제안했다. 이어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교육감 당선인 간담회 개최(안) △국가사무-자치사무 법률 개정 TF 운영 결과 △학교자율성 신장 방안 마련 TF 운영 결과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참여 협조 등 4건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기타 협의 안건으로는 85회 총회 개최(안)에 대해 오는 13일 당선인 간담회에서 일정을 결정하기로 했다. 최교진 협의회장은 ????8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오늘 마지막 총회를 개최하면서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엄중한 상황속에서도 서로 협력하며 함께 교육의 길을 걸어왔다????고 소회를 밝히며 협회장으로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다음 85회 총회는 7월 중에 충청남도교육청 주관으로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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