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근(56) 전 화성시 부시장이 오는 29일 (재)경기농림진흥재단 신임대표이사로 취임한다. 신임 최 대표이사는 서울대 농과대학 농업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기술고시 21회에 합격했으며 가평군 부군수, 경기도 농정국장, 화성시 부시장, 남양주시 부시장,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등 관리자로서의 과정을 두루 거쳤다. 또 ‘2008년 1회 경기국제보트쇼와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 조직위원회 사무국장, ‘2013 남양주 슬로푸드 국제대회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최 대표이사는 지난 1993년 국무총리 모범공무원 표창, 1999년 대통령 근정포장을 받았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진영임씨와 2남의 자녀를 두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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