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평화의 소녀상 건립 6주년 회화대전 공모오는 20일 부터 7월 12일 까지 평화, 인권, 평화의 소녀상을 주제로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오산평화의소녀상은 건립 6주년을 맞이해 역사의 상처를 치유하는 ‘오산평화의소녀상 회화대전’을 오는 7월 12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초·중·고·일반(대학생 포함) 부문으로 운영하며, 오산시민 또는 오산시민이 아니어도 오산시내 학교와 직장 소속이면 참여 가능 하다.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7월 12일까지 평화, 인권, 평화의 소녀상을 주제로 4절 켄트지에 그려서 직접 작품 제출 후 작품 사진을 찍어 이메일 접수를 완료해야 한다.
공모작품은 전문 작가의 최종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14일 오후 건립 6주년 기념식 때 대상·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으로 나눠 시상할 예정이다. 2019년 회화대전에서는 442점이 출품돼 대상에 최지현(운천중2) 학생의 ‘소녀의 꿈’과 최우수상은 마유경(양산초 6)학생의 ‘그날’이라는 작품이 선정되어 평화의 인권의 중요성을 조명하고 미래를 향한 희망찬 빛줄기가 됐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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