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당선인 “유소년 스포츠가 수원시의 미래다”18일, 수원 리틀 야구단 관계자와 간담회 가져
[경인통신=한정민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당선인은 지난 18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탑동 사회인 야구장에서 수원 리틀 야구단과의 간담회를 열고 리틀 야구단의 노후 시설정비와 대회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앞서 이 당선인은 예비 후보였던 지난 4월 10일에도 리틀 야구단과 간담회를 열고 유소년 스포츠 지원책 마련을 약속한 바 있으며, 이 당선인은 약속을 지키고자 이날 리틀 야구단과 재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지희수 서호중학교 감독과 장은배 영통구 리틀야구단 감독, 김문상 권선구 리틀야구단 감독과 학부모 등 관계자는 △노후화된 시설 정비 △운동장비, 대회, 훈련비용 지원 △수원시 광고 게시판을 활용한 선수 영입 홍보 등을 요청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당선인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원시 유소년 스포츠 선수들이 훈련과 대회를 원활히 하지 못했다”며“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것이 수원시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이어 “수원 프로야구의 미래인 유소년 야구 선수들이 프로 선수를 목표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에 수원시가 함께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수원특례시민 모두의 말에 귀 기울이고 소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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