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가 면천읍성 복원사업 중 남문과 성벽에 대한 복원을 완료했다. 면천읍성은 세종21년(1439년) 왜적의 약탈을 막기 위해 쌓은 관방읍성으로 시는 이를 복원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2020년까지 총사업비 292억 원을 투입해 정비와 복원사업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면천읍성의 주문인 남문과 성벽을 복원함에 따라 앞으로 조선 초기 관방읍성의 중요한 연구와 교육자료,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면서 “2015년에는 서치성과 남문구간 정비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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