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10일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검사를 통한 자기이해(진로준비도검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3월에는 신입생 대상으로는 성격유형검사인 MBTI를 실시해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장단점을 살펴보고, 6월에는 2~3학년대상으로 진로준비도 검사를 실시해 진로에 대한 방향을 점검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올해부터는 오산대학교 포털사이트에서 Ostory(학생이력관리시스템)와 워크넷 오픈 API연동을 완료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워크넷 회원가입을 필수로 진행하고 검사한 결과를 오스토리에 과제제출 하고, 학생상담에 활용하기 위해 검사결과를 학과에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년도 대비 참여인원이 567명으로 190명 증가해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추후 검사결과를 활용한 해석 워크숍을 2학기에 운영할 예정이다. 김영길 오산대학교 학생취업처장은 “직업심리검사 도구와 검사결과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자기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진로 등 취업목표 설정과 준비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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