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건모) 2015년도 여자축구단 결단식이 29일 오후 5시 30분 수원 이비스 앰베서더 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날 선수단은 선서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2015년도 WK리그, 전국 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공단의 위상을 드높일 것”이라고 약속했다. 윤건모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여자축구단 신입 선수들의 소속감 고취는 물론, 선수단의 결속력을 강화를 위해 결단식을 개최하게 됐다”며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건승으로 보답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여자축구단은 김상태 감독과 박길영·유영록 코치, 박현경 팀닥터, 박한나·이한운·전하늘·김윤지·최선진 선수 등 24명으로 구성됐다. 공단은 전략, 전술 등 강화를 위해 김우리(울산과학대), 오연희(위덕대) 선수와 외국 용병으로 타냐(쿠바노크 FC), 이동나(천진 FC) 선수를 신규 영입했으며 내년 3월 16일~11월 까지 일정의 경기를 갖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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