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문화재단, 시민기획 문화예술행사 '노작미로, 일상에 스며들다' 성황리 진행 중

6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홍사용 문화거리에서 개최

이영애 | 기사입력 2022/06/22 [09:47]

화성시문화재단, 시민기획 문화예술행사 '노작미로, 일상에 스며들다' 성황리 진행 중

6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홍사용 문화거리에서 개최
이영애 | 입력 : 2022/06/22 [09:47]
시네마 콘서트
[경인통신]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시민기획 문화예술행사 '노작미로, 일상에 스며들다'를 6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홍사용 문화거리(동탄공원로 2길 22)에서 진행하고 있다.

'노작미로, 일상에 스며들다'에서는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는 ‘노작 책 쉼터’, 시원한 다리 밑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우리동네 다리 밑 영화관’과 영화 시작 전 영화 주제에 맞춰 지역 청년예술가들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시네마 콘서트’로 구성돼있다.

특히 ‘우리동네 다리 밑 영화관’과 ‘시네마 콘서트’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6월 4일부터 18일에 진행된 행사에서는 영화 '알라딘'과 '하울의 움직이는 성', '해리포터'를 상영했으며 디즈니, 지브리, 판타지 영화라는 주제에 맞춰 보컬과 국악, 관현악 공연을 선보였다.

오는 6월 25일은 행사의 마지막 날로, 영화 '라라랜드'를 상영한다. 댄스 영화라는 주제에 맞춰 영화 상영에 앞서 화성시 청년예술가들의 댄스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노작미로, 일상에 스며들다' 행사는 화성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공식 SNS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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