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의 노인일자리 대표사업인 ‘노노카페’기업은행 화성발안지점(향남읍 삼천병마로 194)이 지난 29일 문을 열었다. 노인일자리전담기관 화성시니어클럽이 주관한 이번 개점행사에는 채인석 화성시장, 서재일 화성시의회 부의장, 이홍근 시의원, 강남대학교 윤신일 총장, 기아자동차 홍경화, 기업은행 김영찬 본부장, 실버바리스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노인일자리창출을 위한 노노카페는 1호점인 남부노인복지회관과 화성시청점, 화성종합경기타운점 등 모두 14개소가 문을 열고 121명의 어르신들이 실버바리스타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우리꽃식물원과 향남읍사무소, 봉담읍사무소, 반달문화복지센터, 향남환승터미널점은 공사중으로 내년 1월 개점 예정이며 국민체육센터 내에 있는 실버바리스타교육장까지 모두 20개소에서 150개의 노인일자리가 만들어져 일자리 창출사업의 모델이 되고 있다. 시는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노카페를 더욱 확대해 향후 100호점까지 오픈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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