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로컬푸드로 만드는 밀키트 레시피 공모7월 1일부터 10일까지, 시 청년외식창업 레시피 공모전 ‘화성찬’접수...우승작은 밀키트 시제품으로 제작 지원
[경인통신=이양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청년 외식창업 레시피 공모전 ‘화성찬’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화성 로컬푸드를 활용한 밀키트 메뉴 개발이다. 올해 7월 기준 만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개인이나 팀으로 참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이메일(hscity_restaurant@naver.com)로 참가신청서와 메뉴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하면 7월 22일 개최 예정인 품평회를 통해 최종 우승자가 결정되며, 상위 3개 팀에게는 최대 100만 원의 로컬푸드 마일리지와 밀키트 시제품 제작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김조향 화성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생활 속에서 언택트 문화가 자리 잡으며 밀키트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청년들에게 좋은 창업기회가 될 것”이라며 “열정 넘치는 청년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27일 화성시생활문화창작소 ‘키친랩’에서 청년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화성찬 입상작인 ‘코리요 볶음밥’을 만들어보는 쿠킹클래스를 개최하고 화성찬 공모전 알리기에 나섰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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