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중앙동, '나는 가수다' 예선전 펼쳐오는 7월 2일 오후 5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앞 특설무대에서 결선
지난해 6월 첫선을 보인 중앙동민 노래경연대회는 주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올해 2회째 행사를 개최했다. 참가 신청은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이메일·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받았으며, 중앙동에 거주하거나 중앙동 사업장에서 근무 중인 경우 참여 가능했다. 본 행사는 모두 51개 팀이 접수됐으며, 6세 최연소 참가자부터 85세 최고령 참가자까지 모든 세대를 어우르는 신청자들뿐만 아니라 트롯, 뮤지컬, 발라드, 댄스, 랩,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참가곡으로 실력을 뽐냈다. 하광용 중앙동 주민자치회장은 “작년에 가져주셨던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금년에도 개최하게 됐다”며 “이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작년에 이어 8개 단체연합에서 이런 좋은 행사를 진행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향후에도 동민 화합의 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결선에 진출한 14팀개 팀은 오는 7월 2일 오후 5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앞 특설무대에서 진행 될 ‘나는가수다 결선 & 힐링콘서트’에서 다양한 경품을 놓고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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