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도시문화일상학교 ‘우리가 꿈꾸는 아파트’ 참여자 모집재단 문화도시센터, “아파트 프로젝트를 꿈꾸는 사람, 도시문화 일상학교로 오세요!”
[경인통신=한정민 기자] 경기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거주지의 60% 이상이 아파트인 수원의 특성에 맞춰 아파트를 주제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하고 싶은 사람을 모집한다. 2022년 도시문화일상학교 ‘우리가 꿈꾸는 아파트’는 아파트라는 도시문화를 주제로 서로의 일상과 연결된 프로젝트를 함께 기획하는 교육과정이다. 지난 3년간 진행했던 도시문화일상학교 ‘네모의 꿈’의 후속 사업으로 강의 중심의 생활문화를 넘어 아파트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할 문화적 실천 방법을 시도한다. 또 ‘네모의 꿈’ 참여자 의견 중 “마을활동가로서의 역량과 전문성 향상이 필요하다”, “사람들이 꾸준히 만날 수 있는 접점을 만들어 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반영해 역량 강화 교육과 커뮤니티 프로그램 운영의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오는 20일부터 8월 31일 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리서치 방법 등 문화기획에 대한 전문가 강의와 그룹별 토론, 프로젝트 기획안 발표까지 진행하며, 향후 문화도시사업 ‘도시문화 커뮤니티’와 연계해 9월부터 10월까지 프로젝트를 실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수원시의 아파트 생활 등 아파트 관련 활동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오는 8일까지 문화도시 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문화도시센터 지역문화팀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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