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서부경찰서(서장 오동욱)는 6일 오전 서신면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주민공감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이날간담회에는 오동욱 경찰서장을 비롯해 서신파출소 경찰관과 서신면장, 자연부락 이장 등 총 30여명이 참석해 협력치안 활동에 대한 위로격려와 함께 4대악 근절과 연말연시 민생안전 및 법질서확립 등 경찰활동 소개, 지역주민(이장)들이 평소 궁금해 하는 점과 애로사항 등에 대해 질문하면 경찰서장이 답변하는 형식으로 1시간가량 진행됐다. 오 서장은 지난 한해 자연부락 이장들의 협력치안 활동에 대해 위로격려를 한 뒤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감치안을 위해 이같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특히 최근 화성시에서 발생한 AI(조류 인플루엔자)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이동통제소에 경력을 배치하는 등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 앞으로도 파출소별로 번갈아가며 월 한차례씩 정기적인 현장간담회를 열어 지역주민들과 직접 대화하는 공감치안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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