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시설관리공단,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스포츠강사, 운전원, 주차관리원 등 25명 대상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5/01/03 [19:41]

오산시시설관리공단,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스포츠강사, 운전원, 주차관리원 등 25명 대상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5/01/03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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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설관리공단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경기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종상)은 3일 스포츠강사, 운전원, 주차관리원 등으로 일하던 비정규직 직원 25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들은 지난 2일 열린 2015년 시무식에서 ‘고객감동 친절서비스 실천 서약’을 했다.
이종상 이사장은 “이번 정규직 전환으로 근로자들의 고용불안이 해소되고 보다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근로 여건이 마련됐다”며 “아울러 공단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정규직 전환 대상자에게는 기존 정규직과 동일한 복지 혜택과 정년이 보장되고 근무기간에 따른 호봉제 적용과 각종 수당 등도 지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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