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청계초, ‘실습형 생존수영’ 이론교육 실시지난달 27일 부터 3·4학년 학생들 대상으로 초등생존수영 이론과 실내 체험교육 진행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화성청계초등학교(교장 구원회)는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체육대학교 생존수영 교육 강사와 함께 초등생존수영 이론과 실내 체험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시작된 이번 교육은 오는 15일까지 △VR 체험을 통한 물놀이 안전교육과 선박 안전교육 △구명조끼·구명환·페트병을 활용한 인명구조법 실습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활용법 익히기 등 실습형 이론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실기교육은 2학기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화성청계초 학생들은 “구명조끼를 입는 정확한 방법을 알게 돼서 좋았다”며 “물놀이할 때는 구명조끼를 바르게 입겠다”고 약속했다. 또 다른 학생은 “VR 체험으로 물에 뜨는 방법을 배웠는데, 내 몸이 물에 뜨는지 2학기 실습시간에 꼭 확인해보고 싶다”며 실기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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