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위위원회(위원장 이성보)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 이동신문고는 옴부즈만 주요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을 찾아가 고충을 상담하고 민원․민생 현장 방문을 통해 능동적적으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된다. 상담분야는 △생활법률 △사회복지 △복지․노동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주택․건축 △행정․문화․교육 △산업․환경 △농림․축산․수산과 공사 외에도 군, 경찰 등 당진시와 관련되지 않은 민원에 대한 상담도 가능하다. 사회복지 분야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현행 복지제도 사각지대 비수급 빈곤층 등을 대상으로 민간복지 자원을 연계해 의료비와 난방비, 식자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동신문고 민원상담을 하기 위해서는 심도있는 상담과 민원해결을 위해 상담예약제를 실시하는 만큼 읍면동이나 관련 부서를 통해 상담예약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동신문고에서는 민원요지 등을 위원회 조사관이 사전 검토한 후 상담을 진행해 보다 깊이 있는 상담이 진행될 것”이라며 “당진시 시정뿐만 아니라 경찰, 군부대 등 당진과 관련된 상담을 폭넓게 실시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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