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오산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지난 11일부터 2일간 교수자 수업역량 강화를 위한 2022학년도 하계 교수법 연수를 시행했다. 213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는 MZ세대의 이해, 에듀테크 활용과 관련된 주제의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의 이해(ZEP으로 공간만들기) △MZ세대의 이해와 의사소통 △MZ세대의 학습동기와 학습몰입 향상을 위한 블렌디드 기반 게이미피케이션 수업모형 개발과 적용 △온·오프라인에서 함께 사용하는 에듀테크 활용 수업 사례로 진행됐다.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의 실제(ZEP으로 공간만들기)’ 강의는 지난 동계 교수법 연수에서 다뤘던 게더타운(gather.town)에 이어 새로운 플랫폼인 ZEP에 대해 직접 활용해볼 수 있어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도와 친근감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또 MZ세대의 특징을 반영한 다양한 교수 전략을 통해 학습자와의 상호작용과 적극적 참여를 이끄는 방법을 익히는 계기가 됐다. 오지영 오산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교육 현장에 적응하고 혁신적인 교수법을 적용하기 위한 지속적인 연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