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배지환(국민의힘, 매탄1·2·3·4동) 의원은 “7곳의 책나루도서관 도서예약이 힘들다는 얘기가 많다”며 “강남구의 U도서관이나 타지차체의 작은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 등을 벤치마킹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요청했다. 현경환(국민의힘, 파장·송죽·조원2동) 부위원장은 “광교 푸른숲도서관의 푸른숲 책뜰 사업은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이 많다”며 “이용 횟수 제한 등을 걸어 많은 시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고 여건이 되는 다른 도서관에도 확대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어 이찬용(국민의힘, 권선2·곡선동) 의원은 “코로나 극복을 위한 도서치유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고 있는데 요즘 시대에 매우 적절한 사업이다”며 “코로나가 재확산 되고 있으니 좋은 프로그램은 예산을 좀 더 반영하여 확대해주기 바란다”고 건의했다. 김정렬(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동) 의원은 광교박물관 무인주차시스템 도입과 관련해 “도시공사와 협의하여 무인주차시스템 관리운영 이관을 신속하게 진행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광교박물관 무인주차시스템 도입과 관련해 장미영(더불어민주당, 광교1·2동) 의원은 “수원시 주차장 조례를 검토해 잘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세철(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동) 의원은 “수원시립만석전시관 장애인편의시설인 엘리베이터 설치에 관한 민원이 많으니 조속히 추진해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오혜숙(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은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이건희 컬렉션 유치를 위해 노력했으나 실패했다”며 “실패의 원인을 파악하여 향후 유사한 사업 유치에는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영태(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동) 의원은 “현재 미술관이 행궁광장 옆이라 관광객이 접근하기 좋은 위치다”며“포토존 등 젊은 관광객들이 미술관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요소를 구상해 볼 것”을 요청했다. 조문경(국민의힘, 정자1·2·3동) 위원장은 수원시립만석전시관 엘리베이터 설치와 관련해 “계획상 내부에 설치하게 되어 있는데 비용이 많이 들고 시설물 보강 관련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외부 설치를 고려해 볼 것을 제안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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