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수원시민 창작시 공모오는 8월 15일 까지, 2022 인문도시주간 수원시민 창작시집 발간 공모전 개최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수원문화재단이 2022 인문도시주간을 맞아 수원시민 창작시 공모 ‘시민은 모두 시인이다’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코로나로 인한 단절과 고립으로 시민들이 느끼는 외로움과 상실감들이 시를 통해 위로받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창작시 공모전을 시행한다. 공모는 오는 8월 15일 까지며, 수원시민 이나 수원에서 활동하는 이웃 도시 시민이면 참여가능 하다.
공모주제는 자유롭게 개인 창작시 1인 1작품, 30행 이하로 제출하면 80편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문화도시 수원 홈페이지(www.swculture.or.kr)에서온라인 접수하거나, 우편의 경우 등기우편(16261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행궁로 11)에 한해 접수 마감일 소인까지만 유효하다.
결과발표는 9월 초로 예정돼 있으며, 문화도시 수원 홈페이지와 선정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문화도시센터 시민문화팀 관계자는 “인문도시주간이 담고자 하는 핵심 가치인 ‘환대와 우정’의 마음으로, 자기 자신과 우리의 이웃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모아 주셨으면 좋겠다”며 “수원시민뿐만 아니라 수원에서 활동하는 이웃도시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는 문화도시센터 시민문화팀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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