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소년수련원-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 청소년 여가문화 활동 지원 협약청소년 문화 활동 지원과 지역 관광자원 활성화 사업, 청소년 가족 등 이용객 혜택 제공, 마케팅 활동 등에 상호 협력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은 25일 청소년 여가문화 활동 지원과 지역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서해랑(嶼海浪)’은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과 제부도를 연결하는 길이 2.12km의 국내 최장 해상 케이블카로, ‘아름다운 노을이 물결치는 바다를 잇는 새로운 바닷길’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바다 위에서 ‘제부모세길’, ‘누에섬’, ‘해상풍력’, ‘마리나(marina) 요트’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소년 문화 활동 지원과 지역 관광자원 활성화 사업 추진 △청소년 가족, 학교 단체 등 이용객 혜택 제공 △상호 마케팅 활동, 홍보물 설치 등 연계 프로그램 개발 지원에 협력하고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협의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양금석 경기도청소년수련원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기도민의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 복지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