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전통문화관에서 ‘그림의 떡’ 만들어 보아요!오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제공헌 체험 프로그램 ‘화중지병, 그림의 떡’ 진행
[경인통신=한정민 기자] 경기 수원문화재단 수원전통문화관에서는 오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제공헌 체험 프로그램 ‘화중지병(畵中之餠), 그림의 떡’을 선보인다. 올해 ‘화중지병(畵中之餠), 그림의 떡’은 예쁘고, 맛있고, 만들기 쉬운 떡 중 ‘절편’을 주제로 손수 빚어 만들어보는 실습 위주의 전통병과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3회 진행되며, 당일 현장 접수 가능하다. 천연가루를 넣은 쫀득한 절편 반죽으로 바람떡, 꼬리절편, 옥춘떡 등 다양한 모양을 빚어 만드는 나만의 떡을 만들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주말 방문객을 위한 현장 접수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하게 됐다”며 “동그라미와 네모난 모양뿐이었던 우리 전통 간식 떡의 새로운 변신을 시작으로 손수 빚어 만드는 맞춤형 전통 병과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의 개설을 기념해 열리는 오프닝 특강도 주목할 만 하다. 오프닝 특강은 관련 저서인 ‘예쁘고, 맛있고, 만들기 쉬운 사계절떡’의 저자 장여진, 백송이와 함께한다. 특강은 사전 예약접수자 20명에 한해 진행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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