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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드라마세트장, 30일 야간 타악연주 공연

이영애 | 기사입력 2022/07/29 [13:15]

오산시 드라마세트장, 30일 야간 타악연주 공연

이영애 | 입력 : 2022/07/2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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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오는 30일 오후 7시 내삼미동 더킹 영원의 군주드라마 세트장에서 타악연주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더킹 영원의 군주드라마 세트장이 공연을 위해 임시 개장하며 공연당일 관람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주민참여예산으로 기획됐으며, 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열대야를 날릴 수 있는 신명나는 물을 이용하는 타악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옥 특유의 정취와 타악 특유의 시원한 공연과 레크레이션도 같이 즐길 수 있다.

 

드라마세트장은 매월 다양한 장르가 공연되고 있다.

다음 공연은 924일로 야간시간대에 진행되며 전통무용과 퓨전국악을 접목한 공연이 예정돼 있다.

 

시 관계자는 드라마세트장이 오산시 대표 관광명소 뿐만 아니라, 오산시민에게 위안과 휴식을 줄 수 있는 공연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폭염과 재정비 등으로 휴관 중인 더킹 영원의 군주드라마세트장은 91일 재개장 예정이며, 주말 오후에는 전통문화체험(한복체험, 다도체험, 전통놀이 체험)도 체험할 수 있다.

 

옆에 위치한 아스달연대기드라마세트장은 8월 시즌2 촬영을 위해 준비 중으로 올해는 관람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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