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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수원 문화재 야행, 사전예매와 NFT 발행 시작

오는 8월 2일 사전예매 티켓 오픈, 수원 문화재 야행 NFT 발행 동시 진행

한정민 | 기사입력 2022/07/31 [15:55]

2022 수원 문화재 야행, 사전예매와 NFT 발행 시작

오는 8월 2일 사전예매 티켓 오픈, 수원 문화재 야행 NFT 발행 동시 진행
한정민 | 입력 : 2022/07/31 [15:55]
사진자료_2020 수원문화재야행_장용영.jpg
2020 수원문화재야행_장용영

 

[경인통신=한정민 기자] 한여름 밤 달빛 아래에서 펼쳐지는 ‘2022 수원 문화재 야행을 오는 812일부터 14일까지 화성행궁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수원 문화재 야행은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기억의 문이 열린다는 주제로 전시, 공연, 체험, 마켓 등 다채로운 8() 프로그램을 구성해 시민들을 초대한다.

 

수원 문화재 야행 기간 중 방문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행사 관람을 위해 일부 유·무료 프로그램을 사전예매로 진행하며, 오는 82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 티켓과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다.

티켓은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주요 사전예매 프로그램은 야로(夜路) ‘잊혀진 근대, 되찾은 기억근대역사문화탐방 투어 야사(夜史) ‘일상의 기억 책가도, 야행 토크살롱강의프로그램 야설(夜設) ‘공감, 달빛옥상 콘서트음악 공연 야식(夜食) ‘수원 야식기행미식 투어 등이다.

 

또 기후 위기와 전쟁으로부터 위협받는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한 기부 캠페인 프로젝트인 수원 야행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를 발행한다.

NFT 제작발행업체인 프로젝트 스푼과의 협업으로 진행하며, 블록체인을 활용한 NFT 판매 수익금 전액은 추후 프로젝트 스푼을 통해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와 우크라이나 대사관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이 기부금은 문화재지킴이 양성교육 활동과 우크라이나 전쟁 구호금으로 전달된다. 수원 야행 NFT는 오는 8220시부터 구매 가능하다.

 

수원 문화재 야행 유료 사전예매 프로그램과 NFT 발행 등 자세한 사항은 수원 문화재 야행 공식 누리집(culturenight.swcf.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수원문화재단 문화유산활용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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