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한정민 기자] 경기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10일 오후 2시에 ‘문화도시 수원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수원문화재단 지하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수원시가 문화도시로 선정된 첫해를 맞이해 시민과 함께 문화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자리다.

문화도시센터에서 올해 공모 지원방식으로 추진할 사업은 모두 6개 사업으로 3억 5000만 원의 규모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로컬콘텐츠 기획과 제작 지원 △도시문화 커뮤니티 지원 △공간실험 ‘도시공간 플랜 B’(도서문화공간 혹은 마을 커뮤니티공간을 활용한 공간실험 프로젝트) △수원은 실험실 (시민이 주도적으로 도시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실현하기 위한 프로젝트 지원) △문화다양성‘웰컴 투 수원’(문화다양성 공감대 확산을 위한 시민 탐구모임 등 프로젝트 지원) △슬기로운 공유문화 프로젝트 사업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문화도시 수원 홈페이지(www.swculture.or.kr)를 통해 설명회 참여 접수와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