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포식에는 김영식 관광국장과 송기철 문화국장, 박현주 수원문화재단노동조합위원장, 노동조합 간부,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재단 노사는 '인권 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 노력', '직장 내 괴롭힘 등 갑질 행위 방지 노력', '노사 상생 및 협력을 통한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조성 노력' 등을 담은 ‘직장 내 괴롭힘 등 갑질 근절을 위한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다. 김영식 국장은 “직장 내 괴롭힘 등 갑질 근절을 위한 선언을 통해 조직 내 인권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며 “재단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존중받는 조직이자 인권경영을 실천하는 조직이 되도록 노사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주 위원장은 “노동조합 역시 인권경영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재단이 상호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측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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