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을 밤 재즈의 향연, ‘2022 수원재즈페스티벌’ 열린다9월 2~3일 양일간, 광교호수공원서 개최...장혜진, 정재형 등 출연
[경인통신=한정민 기자] 경기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광교호수공원 재미난밭에서 ‘2022 수원재즈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원문화재단 창립 10주년 스페셜 공연콘텐츠로 기획했으며, 코로나19로 전면 중단된 지 3년 만에 재개한다. 첫째 날 9월 2일에는 ‘장혜진’, ‘한윤미 밴드’, ‘SW재즈빅밴드’, ‘플리지(Plzy)’가 무대에 오른다. 장혜진은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풍부한 감정표현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국내 대표 여가수다. 또 한윤미 밴드는 국내 최초의 일렉톤 밴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클래식,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에 능통한 팀으로 인정받고 있다. SW재즈빅밴드는 수원시를 거점으로 두고 있는 전문 재즈 아티스트로 구성된 그룹으로 수원시를 대표하는 재즈 밴드로 활동 중이며, 플리지(Plzy)는 발라드, 팝, R&B 등 다양한 장르를 기반으로 특유의 보이스와 음악적 매력을 통해 대중과 소통을 키워나가고 있는 그룹이다. 둘째 날인 3일에는 ;정재형’, ‘석지민 트리오’, ‘SJ☓Andre’, ‘플리지(Plzy)’가 관객들을 만난다. 정재형은 가슴을 울리는 멜로디와 비장미가 느껴지는 가사, 뜨거운 감성을 클래식의 형식과 접목하여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준 대표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다. 석지민 트리오는 재즈 피아니스트 석지민을 주축으로 드러머 여진우, 베이시스트 김강빈으로 구성된 화려한 테크닉으로 무장한 실력파 재즈 밴드다. 프로젝트 그룹 SJ☓Andre는 스무스 재즈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그룹으로, Sjsax, 안드레 황 등 국내 최정상 베테랑 뮤지션들이 참가해 최고의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수원의 대표적인 음악 축제인 수원재즈페스티벌은 광교호수공원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무대로 펼쳐질 예정이다. 돗자리를 준비하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SK아트리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니 수원SK아트리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