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경찰서는 부녀자 혼자 있는 식당에 침입해 강도상해 등 9건의 범행을 저지른 박모씨(43)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3일 밤 2시 40경 아산시 배방읍 모 식당에서 금품을 훔치려다 발각되자 이모씨(여·60)의 목을 졸라 상해를 가하는 등 8명을 상대로 9회에 걸쳐 강도상해, 성폭력 등의 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박씨가 범행을 인정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여죄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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