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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은 14일 오전 ‘오산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방문해 특별교통수단 체험 행사를 가졌다. 곽 시장은 “이번 체험으로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의 불편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었고 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좀 더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산종합운동장에 위치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휠체어 탑승 설비가 갖춰진 특장차량 6대를 보유·운영 중이며 올해 1대를 추가 구입·운영할 예정이다. 센터 차량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031-378-7816으로 전화하거나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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