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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한정민 기자] 경기도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370회 임시회 기간 중인 29일 위원회 소관 주요 사업지인 수원시 음식물자원화시설과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수원시 환경국장과 시설 운영소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운영현황과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조미옥 위원장은 “음식물자원화시설은 음식물쓰레기를 재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필수불가결한 시설"이라며 "다만, 악취로 인해 주변 시민들이 고충을 겪을 수 있으니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 음식물자원화시설은 음식물쓰레기를 건조해 사료화 하는 시설로 고색동에 위치해 있으며, 자원회수시설은 생활쓰레기를 소각 처리하는 시설로 영통동에 위치해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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