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호반건설, 올해 동탄2신도시 첫 분양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 3차’ 16일 견본주택 개관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5/01/16 [15:56]

호반건설, 올해 동탄2신도시 첫 분양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 3차’ 16일 견본주택 개관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5/01/1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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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대표이사 전중규)은 16일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 3차’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섰다.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 3차’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A41블록 일대에 위치한다.
단지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7~25층, 전체 22개동으로 시공되며 전용면적 기준 △84㎡A타입 1074가구 △84㎡B타입 173가구 △98㎡ 448가구 등 총 1695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호반건설 고평석 분양소장은 “올해 호반건설의 첫 분양이자 동탄2신도시에 올해 첫 공급되는 물량이라 지난 연말부터 동탄1신도시 등 인근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며 “앞서 분양된 호반베르디움 1·2차에 대한 상품평이 좋아 3차 상품과 분양일정에 대한 고객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2순위 청약, 23일 3순위 청약을 접수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9일, 계약 기간은 2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 3차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석우동 42-5번지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인근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7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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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활황세 지속 ‘호반베르디움 3차’ 최적의 주거환경 갖춰 ‘눈길’
 
동탄2신도시는 2014년 민간에서 공급된 아파트가 모두 순위 내 청약 마감을 기록한 데 이어 계약도 순조롭게 이어지는 등 수도권 인기지역으로 꼽힌다.
시범 담지를 비롯한 입주예정 아파트들의 분양권 프리미엄이 수 천만원 호가하고 있다.
특히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 3차’가 위치한 A41블록은 교육과 자연 환경 등이 우수한 입지요건을 갖춰 눈길을 끌고 있으며 자녀를 키우기에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단지 좌우로 초·고교의 학교예정부지가 위치해 교육 여건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 북측으로는 신리천이 위치하고 향후 수변공원이 개발될 예정이다.
남측으로는 대형 근린공원 예정부지가 바로 접해 있고 대규모의 호수 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자연 환경까지 갖췄다.
경부고속도로, 2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해 강남권과 타지역 이동이 용이하고 개발중인 KTX 동탄역도 이용할 수 있다.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 3차는 호반건설의 프리미엄 설계가 적용된다.
호반건설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위주의 구성, 4베이(Bay)의 혁신 평면을 선보이며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환기, 세대 내부의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또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입주민의 취향에 맞는 맞춤형 공간 구성도 가능토록 했다.
또 단지 내 산책로와 풍부한 조경설계로 단지 안팎으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추게 되며 미니 도서관, 피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지난해 18개 단지 1만 5365가구를 공급했던 호반건설은 이번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 3차를 시작으로 1월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 2차, 2월 시흥 배곧 호반베르디움 3차, 수원 호매실 호반베르디움 2차 등 수도권 중심으로 분양이 계속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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