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5일 오전 오산오색시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총체적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최근 전국에 연달아 일어나고 있는 화재 사고 등 각종 재난 사고를 대비해 시와 유관기관이 협력해 전통시장에 대해 총체적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것”이라며 “시장 이용객과 상인들의 안전을 위해 시장 구석구석을 철저하게 점검해 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안전점검 결과를 토대로 오는 30일까지 전기안전시설개선, 화재감지기 설치, CCTV 카메라 교체 등 오색시장의 안전시설 정비·확충을 완료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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