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전라남도가 박정희·김대중 전 대통령의 이름을 활용해 산업단지와 공원을 조성하는 등 상생발전에 나선다. 양 도는 상생협력 9대 과제를 선정해 올해부터 시범사업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시범사업은 △조선감영 역사고도 관광자원화 △백신글로벌산업화 기반구축 △국토 끝섬 주민간 교류 △농특산물 장터 운영 △공무원 교류 등이다. 또 △생활체육 교류 △전직 대통령 이름 활용사업 △문화교류와 조선감영 역사인문 포럼 △시·군 자매결연도 포함하고 있다. 우선 조선감영 역사고도 복원사업을 본격 진행해 올해부터 10년간 1000억 원을 투입해 경북 상주시와 전남 나주시의 조선감영과 읍성, 향교, 산성, 역사길 등을 복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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