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안희정 충남지사, 천안 화재 현장 점검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5/01/18 [17:48]

안희정 충남지사, 천안 화재 현장 점검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5/01/18 [17:48]
22사본 -천안화재점검3.jpg

18일 천안의 한 부탄가스 제조공장에서 큰 불이 나 6시간 만에 진화됐다.
안희정 지사는 현장을 찾아 화재 진압 상황 등을 점검했다.
안 지사는 이날 오후 화재 현장에서 화재 발생과 진압, 피해 상황, 잔불 정리 등 추가 조치 계획 등을 보고 받았으며 화재 진압 소방관과 유관기관 관계자, 비상소집에 따라 현장에 긴급 투입된 도 소방본부 직원 등을 격려했다.
이날 화재는 오전 6시 38분 신고가 접수됐으며 도 소방본부는 신고 접수 직후 천안 서북·동남 등 7개 소방서를 현장에 투입하고 경찰과 한전, 유관기관 등에 화재 발생 사실을 통보했다.
도 소방본부는 이와 함께 ‘광역3호’를 발령, 전 직원을 비상소집하고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20억 원에 가까운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 도배방지 이미지

지역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