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15년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취업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생산적 일자리 제공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2015년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밝고 깨끗한 오산오색시장 가꾸기, 폐현수막 재활용 등 생산적이고 지속가능한 사업을 발굴해 취업 취약계층 25여명에게 3월 2일부터 6월 26일까지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6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되고 시에서는 신청자의 재산상황, 가구소득 등 자격조회를 거쳐 2월말 경 참여자를 선발한다. 이번 사업 대상자는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신체 건강한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50% 이하면서 재산이 1억 3500만 원 이하인 시민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공무원 배우자와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원인 직계가족, 1세대 2인 참여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사업 참여자 중 65세 미만은 주 26시간 이내,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이내로 근무하고 시간당 5580원의 임금과 간식비 등이 별도 지급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관련된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오산시청 지역경제과(☎031-8036-7584) 또는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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