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부흥중학교, 학생 및 교사 대상 ‘생태감수성 함양을 위한 캠페인’ 실시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생물 다양성 보전에 대한 실천의지 함양
[경인통신]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부흥중학교는 9월 1일부터 8일까지 등굣길과 점심시간에 본교 중앙현관 입구에서 탄소 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과 생태감수성 함양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구를 지키기 위한 활동으로 일회용품 사용 자제하기,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급식 잔반 남기지 않기 등의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멸종 위기종의 그림 전시회도 진행해 학생들에게 생물 다양성의 소중함을 깨닫도록 했다. 멸종 위기종 그림 전시회는 지난 8월 31일 캐릭터 발명반 동아리 활동 시간에 ‘멸종위기 동물을 우리 함께 지켜요’라는 주제로 그린 그림을 전시했다. SNS를 활용한 홍보로 생물의 다양성을 보전하자는 의지도 보여주었다. 캠페인에 참가한 2학년 한 학생은 “캠페인을 준비하면서 탄소 중립 생활 실천과 생물 다양성 보전 활동은 별개가 아니라 상호 연계되어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이번 캠페인 활동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캠페인 활동을 참여한 김국희 교사는 “학생들과 함께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며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학생들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고 학생들의 생태감수성이 함양될 수 있도록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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