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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경제금융·영상문화·대외협력 정책고문 위촉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5/01/20 [00:13]

부산시, 경제금융·영상문화·대외협력 정책고문 위촉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5/01/20 [00:13]
부산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시청 7층 접견실에서 정책고문 위촉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인사는 △경제금융 분야에 변양호 전)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 △영상문화 분야에 구종상 부산콘텐츠마켓 집행위원장 △대외협력 분야에 김척수 전)새누리당 부산사하갑 당협위원장 등 3명이다.
변양호 경제금융 고문은 대통령비서실, 전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 등 요직을 역임하고 보고인베스트먼트를 설립하는 등 국내 PEF(사모펀드) 1세대 주역으로 뽑히는 국내 금융 분야 최고전문가다.
구종상 영상문화 고문은 동서대 영상매스컴학부 교수, 한국언론학회 이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으며 BCM(부산콘텐츠마켓)에 날개를 단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척수 대외협력 고문은 6대 부산시의원,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 새누리당 부산 사하갑 당협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부산시 주요현안 해결을 위한 국회와 대정부와의 가교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부산시 정책고문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각 분야별 시정 정책 등 전반에 대한 자문과 고견 제시로 부산시 정책개발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현재 국제외교 분야에는 홍은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통계실장이 위촉됐다.
서병수 시장은 “각 분야의 최고전문가인 정책고문께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시가 나아가야 할 정책방향을 제시해 새로운 부산의 미래를 열어 가는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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