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문화재단, 연초제조창의 기억, 111CM 아카이빙 자료 공모

한정민 | 기사입력 2022/09/13 [09:56]

수원문화재단, 연초제조창의 기억, 111CM 아카이빙 자료 공모

한정민 | 입력 : 2022/09/13 [09:56]

포스터_연초제조창 아카이빙 공모.jpg

 

[경인통신=한정민 기자] 경기 수원문화재단 수원시 정자동 111번지 일대 지역의 역사 자료를 기록화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연초제조창, 아카이빙 자료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과거 담배를 생산하던 공장이 있어 오랜 기간 동안 삶의 터전이자 추억으로 기억되는 장소인 정자동 111번지와 연초제조창의 1960~2010년대 자료를 가지고 있다면 신청할 수 있다.

 

개인의 기록물인 일기, 메모, 편지, 사연, 실물자료인 출판물, 디지털 자료 등을 통해 잊혀가는 과거의 추억을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했다.

해당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소정의 양식을 작성해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이달 25일까지며, 소장품 등 전시물로서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는 자료를 9월 말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자 50명에게는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선정된 자료는 올해 11월 복합문화공간 111CM 샌드아트 기획공연 이야기 소재로 사용할 예정이다. 추후, 아카이빙 전시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111CM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지역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이끌어내고자 한다시민들이 제공한 자료로 해당 지역에 대한 이야기와 추억이 111CM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로 재탄생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 ( 참조 https://www.swcf.or.kr/?p=114&page=1&viewMode=view&idx=27533)참조하거니 수원문화재단 예술교육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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