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중심부에 야생화, 약초 등이 어울려진 자연 친화형 테마공원을 조성한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기존의 바다향기테마파크내 튤립 등 초화류 중심의 화원과 더불어 한 차원 높은 시너지 효과가 발생돼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바람의 화원 조성 면적은 약 1800평으로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중심부에 조성하게 되며 현재 설계가 완료 단계에 있어 조만간 입찰을 거쳐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제 시장은 “2015년부터 대부도를 친환경 ‘해안 휴양의 숲’ 이 있는 보물섬으로 만들 계획을 하고 있으며 바다향기테마파크내에 바람의 화원이 추가로 조성되면 사계절 내내 약초와 야생화 등을 감상할 수 있는 대부도의 또 다른 명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산시 대부해양관광본부에서는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자연 생태도시 구축, 세계를 향한 해양 관광도시 실현, 살아 숨쉬는 첨단 해양산업 육성 등을 목표로 미래 성장 거점의 해양 관광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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