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가 한국표준협회 ‘콜센터 서비스 분야’에서 KS인증을 획득해 지난 19일 오후 5시에 수원시 휴먼콜센터 KS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동근 수원시 1부시장, 류승희 365민원담당관, ㈜KTcs 이사 등이 참석해 휴먼콜센터 KS인증 획득을 축하했으며 현판식에 이어 상담사 격려와 애로사항 청취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한국표준협회가 실시한 KS인증 심의에서 고객응답율 개선, 서비스와 철저한 상담사 교육훈련 관리 등으로 한국표준협회에서 규정한 KS표준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KS규정에 부합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담사 역량 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휴먼콜센터는 지난 2012년 4월 2일 개소해 현재 31명의 상담인력이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지방세 납부, 교통 불편, 주정차신고, 상하수도요금,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등 시정전반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120만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하루 평균 1517건의 전화 상담 실적을 거뒀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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