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지방예산 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 연찬회가 20일 오후 2시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연찬회는 매년 개최되는 ‘지방예산 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를 전국으로 전파하기 위한 것으로 수도권, 중부권, 영남권, 호남권의 4개 권역별로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복지수요 증가 등으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재정난 해소를 위해 매년 새로운 아이디어와 시책으로 세출을 절감하고 세입을 확대하는데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 2013년에 ‘마중물 참여예산, 세계로! 미래로!’라는 내용의 주민참여예산제 우수사례를 발표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최우수 대통령상을 수상해 2년 동안 인센티브 7억 원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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