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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0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학교안전회의’에 참석해 학생과 학교 안전과 관련한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이 교육감과 1·2부교육감, 기획조정실장, 안전국장, 행정국장, 정책기획관, 안전정책과장 등이 참석해 ‘안전교육’에 대해 논의했다. ‘학교안전회의’는 이번 첫 회의를 시작으로 격주로 북부청사에서 학생안전과 학교안전 관련 분야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 교육감은 “원론적인 훈련이나 지침보다는 학생과 학교를 중심으로 여러 가지 구체적인 상황을 상정해 다양한 교육 자료와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며 학생들의 끊임없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도교욱청은 이번 회의 결과를 통해 새학기 부터 각 학교에서는 조·종례 시간이나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나침반 5분 안전교육(나를 지키고, 침착하게 대처하려면 반드시 익혀야하는 5분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1월 중 ‘영역별 안전교육자료 콘텐츠 TF’를 구성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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