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은 ‘자율, 균형, 미래’의 경기 교육정책을 반영해 학생과 학교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모두의 가치와 건강한 삶을 준비하는 교육급식 정책 방향을 담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영양(교)사들이 코로나19 이후 학교급식 관심과 요구를 분석하고, 학교급식의 건강한 가치와 학생의 자율권-선택권-건강권을 향상하기 위한 급식 운영방안을 논의하며, '건강과 맛의 개념 변화, 조리원리 및 작업관리에 대한 전문가 강의', '선택식단, 마을 단위 맞춤형 교육급식 등 운영 사례 공유', '미래 학교급식 운영방안을 탐구, 논의하는 실행학습 과정'으로 진행한다. 성정현 경기도교육청학생건강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영양(교)사의 전문성 성장과 학생 맞춤형 교육 급식의 변화 방향을 찾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학생과 학교의 다양성을 존중하면서도 건강한 학교급식이라는 기본가치를 잃지 않는 정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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