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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추억․감사․격려가 함께 하는 학생중심의 ‘건전한 졸업식 문화’조성에 앞장선다. 교육청은 △소통·공감하는 학생중심의 축제형 졸업식 △부모와 스승께 감사하는 졸업식 △교복 물려주기, 자선바자회 등과 연계한 나눔의 졸업식 등 학생중심의 추억과 감사의 마음이 오가는 졸업식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많은 학교들도 학생중심의 ‘인권친화형 졸업식 문화’를 준비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졸업식 전·후 불미스러운 상황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과 비상 근무조를 운영하고 졸업식 당일 일탈행위 예상지역과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예방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학교인권지원과 관계자는 “참여와 소통, 자율과 책임이 있는 학생중심의 축제형 졸업식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일부 폭력적인 졸업식 뒤풀이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큰 바 교복 찢기와 알몸뒤풀이 등이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과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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