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백혜련 국회의원, '청년친화헌정대상' 수상

한정민 | 기사입력 2022/09/16 [23:39]

백혜련 국회의원, '청년친화헌정대상' 수상

한정민 | 입력 : 2022/09/16 [23:39]
백혜련(수원을) 국회의원 

 

[경인통신=한정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백혜련(수원을)  국회의원이 ‘5회 2022 청년친화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국회사무처 소관)는 국회의원과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책, 입법, 소통 분야의 청년 기여도를 평가하기 위해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백혜련 의원은 청년과의 소통 및 청년 친화적 의정활동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소통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3회 2020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정책대상’에 선정된데 이어 이번이 2번째 수상이다.

백 의원은 ‘성희롱 발생 시 조사 의무를 사용사업주에게 부과해 파견근로자를 성희롱으로부터 보호하는 내용’의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과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외에도 백 의원은 지난 20대 대통령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국가인재위원회 총괄단장으로서 새로운 청년 정치인 발굴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

백혜련 의원은 “경제상황과 취업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더욱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년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