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새민연 화성갑지역위, 화성서부권 3대 현안 대책위 발족

“화성시민 불편 도모하는 그 어떤 세력도 좌시하지 않을 것”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5/01/22 [00:07]

새민연 화성갑지역위, 화성서부권 3대 현안 대책위 발족

“화성시민 불편 도모하는 그 어떤 세력도 좌시하지 않을 것”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5/01/22 [00:07]
경기 화성시가 안고 있는 문제점들에 대해 시의원들이 나선다.
새정치민주연합 화성시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오일용)는 20일 봉담읍에서 지역위원회 간담회를 열고 화성시 담수화 문제, 수원비행장 이전문제, 공동형 장사시설 건설문제 등 최근 떠오른 화성시의 이슈들을 ‘화성서부권 3대현안’으로 규정하고 이에 대한 대책위원회를 꾸렸다.
지역위원회는 화성시 ‘화성호 담수화와 도수로 공사 저지 대책위원회’를 만들어 위원장에 노경애 화성시의원을 선출해 지속적으로 대응키로 결정했으며 수원비행장 이전문제와 관련해 ‘수원비행장이전 진상조사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원장으로 이홍근 시의원을 선출했다.
또 공동형 장사시설과 관련해서도 ‘공동형 장사시설 추진지원 특별위원회’를 만들고 김홍성 시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오일용 지역위원장은 20일 열린 지역위원회 간담회에서 “화성시민의 불안과 불편을 도모하는 그 어떤 세력도 좌시하지 않겠다”며 “화성서부권의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이 세 가지 사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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