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3일 오후2시 수원교육지원청에서 초․중․고 학생대표 3명 등과 함께 ‘수원교육지원청 현안협의회’에 참석해 교육현안 협의회를 가진다. 이번 협의회는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진로체험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수원시장과 교육장, 경기도의원, 시의원, 학교장, 학부모, 시민단체, 학생과 함께 협의회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초․중․고 학생 대표 3명이 참석해 진로체험교육에 대한 의견을 학생입장에서 밝힐 예정이다. 교육지원청 현안 협의회는 교육감, 교육장, 31개 시·군 시장·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시민단체, 학부모, 학생 등이 참여해 지역 교육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수원교육지원이 29번째로 열린다. 이재정 교육감은 교육지원청 현안협의회에 대해“마을이 학교가 돼 학생들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모임은 과거의 틀에서 벗어나 사회 각층에서 지여 교육의 현안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가, 지역만의 특성화된 교육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공감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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