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오산대학교 HRD사업단과 (사)한국전기자동차협회가 최근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이 손잡은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직업능력개발훈련 참여를 독려하고 교육훈련 의견을 반영하며, 특화 훈련모델 개발과 운영·확산 등으로 구성됐다. 손석금 오산대학교 HRD사업단장은 “간담회와 워크숍 등의 교육훈련 의견 반영이 필요 한 곳에 서로 적극적으로 협력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노력하는 사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민하 (사)한국전기자동차협회 사무총장은 “현장의 요구와 여건에 적합한 훈련모델을 개발, 구성해 기업 맞춤형 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산대학교 HRD사업단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지역기업과 산업의 인력수요를 기반으로 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함으로써 인력을 양성, 공급하고 중소기업의 훈련수요를 반영해 훈련 참여율을 높여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운영 중인 교육과정은 향상과정으로 ‘전기분야’, ‘자동차분야’, ‘기계설계(오토캐드, 솔리드웍스)와 가공(마스터캠)’, ‘스마트팩토리 분야’가 있으며, 양성과정으로 ‘신재생(태양광)에너지 및 전기실무’, ‘친환경 자동차 정비실무’ 등이 있다. 중소기업 재직자나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예정자는 누구나 무료로 과정 참여 가능하며, 관심 있는 중소기업 재직자나 실업자들은 오산대학교 인적자원개발센터 홈페이지(https:////hrd.osan.ac.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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