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뷰티코스메틱계열 정유리 선수, 국제기능올림픽 '금빛사냥' 나선다오는 10월 핀란드에서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오산대학교 뷰티코스메틱계열 정유리 선수는 오는 10월 핀란드에서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에서 '금빛사냥'에 나선다. 정유리 선수는 오산대학교 교수이자 현 국제기능경기 심사위원으로 있는 김영주 교수가 이끄는 뷰티테라피스트 기능올림픽 대학민국 국가대표단에 속해 국제기능올림픽을 대비한 훈련에 매진 중이다. 정 선수는 지방과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을 거쳐 전국대회 직종별 1·2위를 대상으로 한 국가 대표선발전까지 수많은 관문을 뚫고 선발돼 이번 국제기능올림픽의 대한민국 대표선수로 선발됐다.
정 선수는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코치님이자 은사로 계신 김영주 교수님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어렵게 국가대표가 된 만큼 금빛사냥에 성공해서 보답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국제 기능올림픽(WorldSKills International)은 72년 역사의 최고권위의 직업기술 세계대회로, 전 세계 청년 기능인들이 최상위 수준의 기능을 겨루며 명실상부한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기능경진대회다. 이번 2022년 국제 기능올림픽은 코로나의 여파로 1년이 연기됐지만 특별운영을 통해 15개국 26개 도시에서 지난 9월 3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공동 개최되며, 60개국에서 선수 1015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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