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전문의용소방대원’,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운영 돕는다도민이 체험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산대학교 전문의용소방대원 8명이 주말 체험존 운영 지원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오산소방서는 오산대학교 전문의용소방대원을 10월부터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 주말 체험존 운영인력으로 최대 8명 지원한다. 도민이 재난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건립된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은 9개 체험존·52개 체험종목을 갖춘 경기도 최초, 전국 최대 규모의 체험관으로 더 많은 도민이 체험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말에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체험객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6월 발대한 소방업무와 관련된 전공·특기 등을 가진 대학생들로 구성된 전문의용소방대원 4명에서 최대 8명을 주말 체험관 운영인력으로 지원하게 됐다. 이번에 선발된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원들은 2개 조로 편성돼 지난 1일부터 약 3개월간 주말에 체험존 운영을 돕고 체험객 안전관리업무를 맡는 등 의용소방대원으로서 다양한 소방활동을 하게 된다. 한경복 오산소방서장은 “전문의용소방대원에게는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라며 “주말 체험존 운영인력 보강으로 체험 운영의 질을 높이고 체험객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